미세먼지 심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미세먼지 건강에 좋은 음식 8가지

요즘은 항상 미세먼지 경보입니다.

어제는 국가재난 문자로도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 경보가 왔었죠? 그만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미세먼지, 야외에 나갈 때 마스크 착용은 선택아닌 필수입니다. 그렇다해도 몸에 쌓이는 미세먼지는 어쩔 수 없는데, 미세먼지를 몸 밖에로 잘 배출해주고 건강에 좋은 음식 8가지를 소개합니다.

1. 물

역시 물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미지근한 물이 특히 좋은데,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면 미세먼지가 소변 중에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중 중금속 농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인 1.5~2L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A와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C하면 오렌지나 레몬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브로콜리는 비타민 C함유량이 레몬에 2배나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탁월하며 다크서클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입니다. 브로콜리 안에 있는 비타민 C는 몸안에 쌓인 중금속을 잘 배출시키고, 장 흡수 또한 막습니다.

3. 콩나물

콩나물은 중금속이 쌓인 혈관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도 돕습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 C와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돼있는데 비타민 C는 중금속 배출을 돕고 장에 흡수를 방지하며, 아스파라긴산은 피로회복을 도와줍니다.

4. 해조류

미역 뿐만 아니라 김, 다시마 등 해조류는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탁월합니다.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몸에 쌓인 중금속 등 나쁜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5. 미나리

미나리는 대표적 해독음식으로 알려져있죠? 몸 안에있는 중금속 또한 몸 밖으로 배출하며 동시에 혈액을 정화시켜줍니다. 뿐만 아니라 3월의 대표 건강식품이기도 한 미나리는 알카리성 제품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켜주기도 합니다. 미세먼지 속에서 부각을 나타내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6.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채소

오렌지, 레몬 뿐만 아니라 각종 채소류 중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이 있는데, 비타민 C는 체내의 납, 수은 등의 중금속 및 미세먼지를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장에서의 흡수를 막습니다. 비타민 C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체내의 수은 농도를 떠어트리며 납, 중금속 배출량이 높아집니다. 과일, 채소를 먹는 것도 좋고 비타민 식품을 먹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

7. 녹차

녹차에는 탄닌 이라는 성분이 함유돼있습니다. 이 탄닌은 몸 속에 중금속이 쌓이는 것을 억제시킵니다. 뿐만 아니라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중금속 유입자체를 막는데 탁월하며, 녹차와 함께 매일 물 1.5~2L를 마신다면 중금속 배출과 동시에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8.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돼있습니다. 이 알리신은 각종 살균 작용을 하는데 수은과 중금속 및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알리신은 피톤치드의 일종이기도 한데, 이는 삼림욕을 할때 나오는 성분입니다. 또한 마늘에는 면역력에 좋은 아연도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마스크만 쓸 것이 아니라 음식으로도 우리몸을 관리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