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MANIA

우리나라 공무원 중 가장 높으며, 연봉을 많이 받는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또한 연봉제 적용 대상이므로 고정급 연봉을 받습니다. 2017년 기준 문재인 대통령의 연봉은 2억 1,021만 원인데요?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766만 원입니다. 그 밑으로는 국무총리, 부총리, 감사원장, 장관 및 그에 준하는 공무원 등이 뒤를 잇는데, 공기업의 기관 장의 경우는 대통령 보다도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인사혁신처의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은 공무원 중 유일하게 2억을 넘으며, 그 밑은 국무총리로 약 1억 6,436만 원입니다. 뒤를 이어 부총리 및 감사원장의 연봉은 1억 2,435만 원이고 장관급 공무원은 1억 2,086만 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흔히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기관장의 연봉은 어떨까요?



1.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 401,080,000원(2016년도 수령액 기준)


공기업 및 공공기관 기관장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기관장입니다. 4억이 넘는 엄청난 연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4억을 넘는 연봉을 수령했습니다.



2. 한국투자공사 KIC : 395,920,000원(2016년도 수령액 기준)


다음으로는 한국투자공사의 기관장 연봉입니다. 거의 4억에 육박하는 연봉을 수령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네요. 월 급여로 환산 시 3천만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3. 중소기업은행(IBK) : 386,385,000원(2016년도 수령액 기준)


역시 예금관련 기관은 연봉이 상당히 높습니다. 중소기업은행장의 2016년도 수령액 기준 연봉은 3억 8천 6백만원이 넘습니다. 이 또한 월 급여로 환산시 3천만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연봉들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2016년 연봉 수령액 기준


역시 한 기업의 기관장 답게 엄청난 연봉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기업, 특히 대기업의 임원 및 대표급은 훨씬 더 받는 경우도 있지만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라는 특성을 고려하면 상당한 연봉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보면 볼 수록 부러운 연봉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