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MANIA

김종국이 끊임없이 헬스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전 디스패치에서 취재하다 포기한 연예인 중 한명인 김종국, 그가 일을 안하는 날의 일과는 항상 집->헬스장의 반복이라고 하네요. 이 이유가 단순히 헬스 중독 때문일까요? 지난 18일 방영된 미운 우리새끼에서 그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미지 출처 : 미운우리새끼 방송 중


김종국은 어릴때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다고합니다. 당시에 의사가 자라면서 다리 뼈 길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그 상황에서 운동을 정보 없이 많이 했었는데, 그러다보니까 허리가 휘면서 허리디스크, 척추층만증이 찾아 왔다고합니다. 김종국은 버스 의자에 앉아있다가 디스크 때문에 종점까지 간 적도 있다고합니다.


이미지 출처 : 김종국 인스타그램


위는 김종국의 척추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고등학교때 갑자기 찾아온 허리디스크, 척추 측만증으로 인해 공익판정을 받기도 했다고합니다. 방송에서는 김근육, 스파르타 등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런 아픔이 있다고 합니다. 헬스를 할 수밖에 없고, 근육을 키워서 휘어진 허리를 잡아주는 것이라 합니다.



김종국이 고등학교 1학년,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처음 갔을때 병원에서는 허리디스크 치료 목적으로 헬스를 추천해 줬다고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헬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도 헬스를 하면서 허리가 훨씬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헬스를 하고, 근육을 키울 수록 허리 통증이 줄어들었다고합니다. 김종국은 헬스를 줄여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불안하다며 헬스를 계속하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말 끝나기가 무섭게 근육 쉐이크를 2리터 원샷~


방송을 보면서 정말 노력하는구나 라는것을 절로 느끼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제 허리디스크, 척추층만증은 직접 겪어보지 못한 일반인은 공감하기 힘들다고합니다.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이라고하네요. 김종국의 경우는 엑스레이 사진만 봐도 상당히 심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열심히 헬스를 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절로 멋지다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