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MANIA

공포게임은 역시 VR로 해야 제맛입니다.


또한 FPS와 좀비를 곁들여 제대로된 공포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VR 특성상 좁은 시야각과 어두운 화면, 음산한 사운드로 적당히 으스스하게 공포를 체험하고 좀비를 총으로 잡는 FPS요소까지 한번에 담은 VR Horror Tunner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총을 들고 시선에 따라 터널 안을 움직이게 됩니다. 공포게임은 스마트폰의 좁은 시야각과 어두운 화면이 오히려 플러스 요소인데요? 적당한 그래픽과 음산한 사운드와 핏자국으로 상당히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터널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위와같이 좀비가 나옵니다. 화면을 보면 에임(조준점)이 보이는데, 시선에 따라 움직입니다. 시선을 좀비를 향해주시면 총이 발사되며 피가 튀깁니다.



위와 같이 좀비를 향해 겨냥하면 피가 튀면서 좀비가 쓰러집니다. 초반에는 별거 아니니 맘 편히 잡아줍시다. 으스스한 분위기와 피까지 튀고, 좀비 사운드까지 적당히 심장이 쫄깃해지는 게임입니다.



좀비를 사냥하고 이동하다보면 좀비의 시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기에는 그래픽이 애매해 보이는데, 실제 VR을 착용하고 본다면 더욱 실감나고 으스스한 공포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좀비에게 죽으면 위와 같은 메시지와 함께 게임이 종료됩니다. 항상 등 뒤를 조심하라고 하네요! 후반가면 좀비의 물량이 상당해서 벅차기 시작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등 뒤도 항상 조심해주셔야 하고요~ VR Horror Tunner 공포 터널 게임은 좀비를 잡는 VR FPS 게임으로 간단히 심장 쫄깃하면서 즐길만한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