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해결! 하나의 사이트(블로그)에서 여러개 도메인(주소)을 쓸때 구글 애널리틱스 연동하는 방법! 복수, 교차 도메인!

저는 기본적으로 관리하는 모든 블로그와 사이트에 애널리틱스를 연결합니다.

보다 상세하게 회원 및 방문자의 행동흐름이나 인기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인데요? 하지만 지금껏 크나큰 오류를 범했습니다. 정확한 사이트나 블로그가 있는 반면 애널리틱스와 해당 채널의 관리 페이지 지표가 너무도 다른 경우가 있더군요.

해결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여러개의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엔 하나의 코드에 연결시켜주면 됐는데요? 한 블로그나 사이트에서 도메인을 여러개 연결시켜 두는 분들은 정확한 애널리틱스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 추적코드 수정을 통해서 교차 도메인 설정을 해야합니다.

구글 교차도메인 도움말 https://developers.google.com/analytics/devguides/collection/gtagjs/cross-domain

참고로 위와 같이 구글에서 교차도메인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웹 개발자가 아니라면 여간 어려운 설명이 아닌데요? 개발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다면 위의 페이지를 확인할 필요 없이 간단히 설명 드릴테니 쉽게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내 애널리틱스 관리->추적정보->추적 코드에 들어가서 추적 코드를 복사합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검색해서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 코드를 내 사이트나 블로그에 삽입하시는 것은 기본적으로 알고 계신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미 코드가 삽입돼 있는 경우도 간단한 수정만 하면됩니다.

위에 빨간 박스 친 부분만 수정을 하면 되는데요?

내 추적코드를 붙여넣은 사이트로 들어가 입력했던 구글 애널리틱스 기본 코드를 위와 같이 수정해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gtag('config', '내 추적ID', {
  'linker': {
    'domains': ['main.com/', 'sub.com/']
  }
});

위와 같이 내 메인 도메인과 연결하고자 하는 서브 도메인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http://www. 까지는 입력할 필요 없으며 그 이후 도메인만 입력해주세요. 그러면 해당 도메인 2개로 접속하는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애널리틱스 속성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여러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만약 개발지식이 없다면 이 설명또한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