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MANIA

넷마블은 예로부터 구로의 등대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과장이 아니라 팩트인데요? 저의 경우는 11시 출근에 7시 퇴근입니다. 집에 갈때 넷마블을 항상 거치는데 종종 회식 후 갈때도 있고, 저녁을 먹고 갈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8시든, 9시든 10시든 구로의 등대는 항상 켜져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구로의 등대 넷마블게임즈의 연봉은 어떨까요?


이미지 출처 : 크레딧잡


넷마블게임즈의 평균연봉은 게임사 치고는 높은편입니다.


실제로 재직자의 말에 따르면 연봉 자체는 적지 않다고합니다. 하지만 넷마블 건물내에 수면실과 샤워실이 있는데, 항상 만석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야근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넷마블의 학력별 직급별 연봉정보입니다.


대졸 초임이 약 3,700만 원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견 기업중에서도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넷마블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 1위라는 타이틀도 있어 네임밸류가 뛰어난 회사입니다.


이미지 출처 : 잡플래닛


잡플래닛의 정부 3.0공공 데이터를 기준으로 넷마블게임즈의 평균 연봉은 약 5,631만 원 입니다. 이는 크레딧잡과 큰 차이까지는 없으며 전체적인 평균 연봉은 약 5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중, 후반 사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성과급이나 기타 수당을 제외한 순수 연봉 기준입니다.



직급별 연봉정보는 크레딧잡과 다소 상이합니다.


하지만 잡플래닛의 경우 앱 이용자의 입력 데이터이므로 실제와 다소 다를 수 있으며, 크레딧잡의 연봉과 비교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넷마블게임즈의 알려진 초봉은, 직무에 따라 다르지만 약 3,600만 원~3,700만 원 선입니다. 이는 어지간한 대기업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구로의 등대, 야근지옥이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일에 비해 많이 받는지는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