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UME MANIA

요즘들어 바텀 라인전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생기고 있습니다.


기존에 AD 원거리 챔프와 정석 서포터의 조합이었다면, 요즘은 강력하고 공격적인 서포터와 함께 이렐리아, 야스오, 블라디미르, 모데카이저 등이 원딜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이고, 봇 파괴 그 자체인 모데카이저 원딜 공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데카이저는 기존에 탑 라이너로 주로 사용된 챔프이나 거의 고인급의 챔프였습니다.


실제로 모데카이저 유저는 거의 없었고 랭겜에서 마주치기도 힘든 챔프 중 하나였는데요? 최근 패치 후 원딜 자리를 대신해서 많이 나오고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모데카이저와 함께 야스오, 이렐리아, 블라디미르 등이 봇에 출현해 기존 원딜들은 고통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봇 파괴 원딜, 모데카이저 원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데카이저의 경우는 탈진이 있으면 도주기가 있는 원딜도 잡기가 쉽습니다. 거의 확정킬을 낼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힐을 들어주셔도 좋습니다.



모데카이저가 원딜로 오게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스킬입니다. 모데카이저의 모든 스킬은 2:2 라인전을 역관광 시키기 좋으며, 한번 주도권을 가져가면 바텀 라인전을 파괴해 버리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모데카이저의 궁은 타워 철거에도 제격인데, 적 원딜러를 궁을 쓰고 제압하면 적 원딜이 노예가 됩니다. 그래서 타워 철거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모데카이저는 현재 메타에서 바텀 라인전에 최적화됐습니다.



룬의 경우는 아무래도 결의+마법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초반에는 사거리가 긴 원딜에게 일방적으로 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호자를 올려주시는 것이 좋으며, 뼈 방패, 번데기 까지 올려주시면 안정적으로 라인전이 가능합니다. 서브 룬으로는 마법의 빛의 망토가 핵심인데. 궁극기 사용 시 2.5초 동안 이동속도가 100 증가했다가 서서히 감소해서 킬각을 잡기 아주 좋습니다.



바텀 라인전에서 모데카이저의 아이템도 탑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결정적인 차이가 첫 아이템으로 서포터와 함께 타곤산을 가주시면 빠른 라인 클리어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골드수급과 라인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신발의 경우는 적 AD가 잘컸다면 닌자의 신발을, 일방적으로 바텀을 파괴하고있다면 마관신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외의 아이템은 위의 템 중에 상황에 맞게 가주시면 되며, 스테락과 삼위일체를 가서 하이브리드를 가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가장 핫한 바텀 메타 중 하나이며 강력한 원딜로 급부상 한 모데카이저! 잘 사용해서 바텀 캐리를 해봅시다!